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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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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직자 2명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소속 공직자 2명이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용인특례시에는 다섯 번째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29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지방시설주사)이 토목시공기술사에, 황준성 주무관(지방공업서기)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지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우 팀장은 재해위험교량인 수포교와 천리2교 재가설을 비롯해 성복천‧정평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요 건설 사업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며 시의 발전에 기여했다. 기술사 자격을 갖춘 우 팀장은 앞으로 도로 건설과 정비,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시의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설계는 물론 지도‧감독 등의 자문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우 팀장이 기술사 자격을 따면서 시는 5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우 팀장은 “토목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해왔다. 수험 중 배려해준 가족과 동료에게 감사하다”며 “기술사 취득을 계기로 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된 황준성 주무관은 2008년부터 12년간 제철 플랜트 기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20년 공직에 입문, 용인경전철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황 주무관은 건설기계 분야의 특수성을 살려 기계장치의 품질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기술사에 도전, 1년여 끝에 자격을 얻었다. 황 주무관의 기술사 자격 취득으로 시는 기계설비나 건설기계의 설계, 제작, 감리 등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황 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분야 건설기계 사업에서 합리적인 기계장치 설치로 설비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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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공학박사 학위 취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이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설안전학 전공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따른 안전 점검 평가지표 개발』이다. 논문에는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결과를 점검 및 평가하는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건설업체에서 재해 예방이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결과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였으며, 안전점검 활동에 대한 점검은 하고 있으나 안전점검 평가로 효율적인 안전으로 이어져 오는데 한계가 있어 건설안전관계법을 토대와 안전관리체게 구축을 바탕으로 개발된 안전점검평가 관리 지표를 현장에 적용하여 산업재해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논문 저술의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학업지식과 공직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도시공사가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무단한 노력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공사 직원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틈틈이 시간을할애해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용인 토박이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수원공고와 국립한경대,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2006년 용인시청 근무 당시 용인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금번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기술사와 박사취득으로 두배의 영광을 얻었다. 김 본부장은 용인시 죽전1동장, 건설과장, 도시디자인담당관, 생태하천과장, 감사관, 도시계획상임계획단장 등으로 근무하며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지난 9월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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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 김연규 팀장, 도시융·복합학 박사학위 취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경야독에 나선 평온의 숲 김연규 팀장이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융·복합학 전공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연규 팀장은 서울과학기술대(舊서울산업대)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8년 공사에 입사해 토목시공기술사와 토목기사, 국제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공사가 시로부터 수탁 받은 국도45호선 공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에서 현장 감독 및 감리업무를 수행했다. 용인시 균형발전에 필수요소인 광역교통망 정비분야를 학문적으로 정리하고자 박사과정에 도전한 김연규 팀장은 용인도시공사 도시개발분야 실무경험을 가진 직원 중에서 처음으로 광역교통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김팀장은 “광역권 통근시간 만족도 영향요인분석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연구” 논문에서 기술적 통계기법을 통해 통근시간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는 긍정·부정요인을 제시하고 향후 광역통근시간 단축을 위한 인프라구축 등 양적지표 외에 질적지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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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송민 실무관 '토목시공 기술사' 합격▲장송민 실무관 토목시공기술사합격 (장송민 실무관 증명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송민(만41세) 실무관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지난 10일 합격했다. 시에 따르면 장 실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전문지식 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23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장 실무관을 포함해 4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게 돼 토목 분야와 관련 정책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장 실무관은 시의 토목 건설분야 사업 계획의 연구 및 설계, 평가 등의 기술 자문 등을 할 수 있다. 그는 평소에도 남다른 소신과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예리한 분석으로 사업비 절감, 부당한 업무 관행 개선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송민 실무관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으로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술사 취득을 계기로 시 건설 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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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제23대 회장에 김재권 기술사 당선[광교저널 서울/조재학 기자] 한국기술사회 제23대 회장 선거에서 김재권(용인경전철 대표이사) 기술사가 당선됐다. ▲ (사진=조재학 기자) 한국기술사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재권 후보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는 2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제52회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선거를 갖고, 김재권 후보가 대의원 231명 가운데 143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재권 후보는 ▲ 회원과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는 기술사회, ▲ 공정하고, 투명하며, 혁신하는 기술사회, ▲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기술사회를 만들겠다는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김재권 기술사는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장과 방재안전포럼 의장 등을 맡고 있으며, 동아대학 학사, 연세대학교 석·박사를 졸업했으며, 토질및기초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고, 방재안전관리사를 취득한 방재안전관리분야의 전문가이다. 한편 기술사는 과학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보유한 국가 최고 기술자격자로서 현재 22개 기술분야 84개 종목에 4만 3천여 명이 배출되어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